대표번호

02-443-9999

고객센터

1588-1244

title

Blog

150901-noise-thumb
2015. 09. 02 /

조용하고 집중이 잘 되는 사무실, 어떻게 만들까?


150901-noise-01

적게는 두세 명, 많게는 몇십 명이 함께하는 사무실은 여럿이 한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여러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중 가장 큰 불편함은 바로 사무실 내에서 일어나는 소음입니다. 조용한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무공간 자체를 소음을 고려하여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사무실 소음과 그 해결 방안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sub_icon
사무실 내 소음의 문제점

▶ 사무실 소음 공해란?

일반적으로 음색이 불쾌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소리, 듣는 이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해치는 소리 등을 소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음에 의해 사람과 동물이 심리적•신체적 장애를 겪게 되는 공해가 바로 소음공해입니다.

최근에는 사무공간과 같이 여러 사람이 활용하는 공용 공간에서 생활하며 다른 이가 만들어내는 소리로 인해 고충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무실 소음 공해의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전화벨 소리와 업무 중 대화 소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무실 내 소음은 업무 집중력을 감소시키는 것만 아니라 짜증, 두통 등 심리적•신체적 불편함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현대의 사무실은 컴퓨터와 정보통신기기, 에어컨 등 각종 설비 시설로 인해 소음을 유발하는 요인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탓에 소음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의 집중을 방해하는 소음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초기 건축 단계에서부터 바닥이나 천장의 마감재에 대하여 신경을 쓰고, 가구를 배치할 때도 업무 특성에 맞고 음환경을 고려하여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것이지요.

 

 

sub_icon
실내 소음 조절 방법

1. 파티션 등의 판넬을 이용한 방음벽

150901-noise-02

실내 소음을 조절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절 방법은 바로 파티션 등의 방음벽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고전적인 방법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방음벽을 설치하는 방법은 파티션의 구성과 높이에 따라 그 효과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파티션의 높이와 폭이 클수록, 그리고 파티션과 대화자 또는 청취자간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소음 감소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완벽한 차음을 위해서는 파티션의 높이가 150㎝ 정도가 되어야 하지만 서로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필요한 사무환경에서는 너무 높은 파티션의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은 120㎝ 안팎의 파티션을 사용하여 대화를 가로막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경우 고개를 숙이면 서로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파티션의 높이가 조금 낮더라도 시선이 차단되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은 심리적인 차음 효과를 느끼기 때문이지요.

 

2. 천장 흡음재 혹은 바닥 카페트

150901-noise-03

방음벽 설치 대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법으로는 천장 흡음재나 바닥 카페트를 활용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오픈 플랜 오피스가 확산되며 기업들이 파티션을 없애고 사무실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대화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파티션이 없는 환경에서는 소음원이 천장에 부딪히면서 반사와 확산 작용으로 인해 바닥으로 소음이 전달되고, 그 소음이 공간 전체에 퍼져나갑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천장에 흡음재를 사용하거나 바닥에 카페트를 깔아서 흡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강당이나 회의공간 같이 큰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거나 여러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공간에서는 천장과 바닥, 벽 모두에 흡음 장치를 설치하고요. 그보다는 소음이 강도가 약한 일반 사무공간에서는 바닥재를 활용한 바닥 흡음만을 주로 활용합니다.

 

3. 벽체와 소음원 위치의 조절

150901-noise-06

사무 공간의 벽체 역시 소음의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소리가 벽체를 찍고 반사되어 다른 방향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벽체와 소음원, 그리고 워크스테이션의 거리를 너무 가깝게 배치하기보단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워크스테이션과 벽체의 거리는 60㎝ 이상 떨어지도록 배치하고, 효과적인 흡음 자재를 활용하여 소음의 전파를 최소화해주세요.

 

4. 사운드 마스킹 시스템

150901-noise-04

사운드 마스킹 시스템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이제이(以夷制夷)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를 소리로 상쇄시키는 방법이지요. 공간 전체에 임의의 배경음(Background Music or Sound)를 깔아서 대화 및 업무에 방해되는 소음을 가리는데요. 이러한 방법은 사무실보다는 카페나 레스토랑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sub_icon
사무환경에서의 음향적 체크 리스트

150901-noise-05

이외에도 새로운 사무환경에서 꼭 확인해야 할 음향적 체크 리스트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무 환경을 새로 조성할 때, 혹은 소음 문제가 대두되어 변화가 필요할 때 아래의 문항들을 고려해주신다면 한결 쾌적하고 조용한 사무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Check List

• 이동소리 및 그에 수반되는 소음 발생 장소를 집중이 필요한 지역에서 동떨어지게 해야 한다.
• 소음이 심한 팩스나 프린터 등의 사무 장비들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한다.
• 전화벨 소리를 낮게 설정하도록 교육하며, 공석일 시 개인 휴대전호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정한다.
• 소음을 발생시키는 스피커폰, 벨 소리, 그 외 기타 아이템들의 사용에 대해서 팀원 간에 토의를 해본다.
• 다른 사람의 업무를 방해하기 전에 먼저 멈춰서 살펴보고 귀 기울여 본다.
• 사람들의 시선 처리현황을 살펴본다. 그러한 시선이 강한 소음의 경로이기 때문이다.

 


 

높은 파티션과 흡음재, 사운드 마스킹 시스템 등 다양한 소음 조절 방법을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사내 구성원들에 ‘소음’에 대해 자각하지 못한다면 사무실 소음과 관련된 문제는 끊임없이 불거질 것입니다. 즉, 개인의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구성원 하나하나가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사무실을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쾌적한 음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 글 공유하기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