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번호

02-443-9999

고객센터

1588-1244

Blog

151006-naming-thumb
2015. 10. 06 /

퍼시스 제품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 의자편


151006-naming-01

이름은 사람이나 사물에 붙이는 고유한 칭호입니다. 이름은 첫인상에도 많은 작용을 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부르기 좋은 이름, 듣기 좋은 이름일수록 잘 지어진 이름이라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의 이름만큼이나 제품의 이름, 즉 제품명 역시 그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비자들의 귀에 잘 들어오면서도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려야 하기에 제품명을 지을 때도 여러 후보군을 두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거쳐 지어진 퍼시스 의자의 이름과 그 의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sub_icon
제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네이밍

제품의 네이밍 기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단어를 가져다 붙이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기법을 활용해 가장 최적화된 브랜드 네임 혹은 제품명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제품의 특성, 타깃 고객층의 특징,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및 브랜드 이미지 등이 모두 녹아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제품명이지요. 퍼시스의 모든 제품 역시 이처럼 세밀한 과정을 거쳐 이름 지어졌습니다.

 

 

sub_icon
나의 몸에 딱 맞는 편안함, 클링(CLING)

151006-naming-02

클링(CLING)은 시원하게 뻗은 등판 디자인이 인상적인 퍼시스의 사무용 의자입니다. 천이나 가죽으로 만들어진 일반적인 등판과는 달리 클링의 등판은 메쉬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메쉬소재는 그물망처럼 작은 구멍으로 촘촘하게 구성된 소재로, 통기성이 좋아 땀이 차지 않고 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151006-naming-03

클링의 등판은 퍼시스만의 특별한 그라데이션 메쉬 기술로, 등판 위쪽은 부드럽게, 허리 부분은 강하게 받쳐주며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데요. 퍼시스는 이 ‘편안함’이라는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CH4900이라는 모델명 대신 ‘애착을 갖다’, ‘(몸에 딱)달라붙다’ 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 ‘Cling’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클링 이외에도 코지(Cozy, 편안한), 클라우드(Cloud, 구름) 등 편안한 착좌감을 강조한 이름들도 후보군에 올랐고, 그중 어감이 가장 좋은 클링이 선택된 것이지요.

 

 

sub_icon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플라이트(FLIGHT)

151006-naming-04

블로그를 통해 몇 번 소개한 적이 있는 플라이트(Flight)는 다양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목적 의자입니다. 사무실에서는 편안한 사무용 의자로, 공용공간에서는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다용도 의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플라이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Everything is possible, 플라이트를 소개합니다 (CLICK)
쉽고 가볍게 그리고 편안한 다목적 의자, 플라이트 (CLICK)

151006-naming-05

플라이트라는 이름은 이렇게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사용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Flex와 Light를 합쳐 플라이트의 특장점을 강조한 것이지요. 또한, Flight의 본뜻인 ‘비행’에서 마치 국경을 넘나드는 비행기같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여행의 느낌도 살짝 가미했습니다. 처음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플라이트 외에 다양한 업무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특성에 비추어 네츠(Netz, 네트워크의 독일어 단어)와 바리오(Vario, 여러가지, 다양한), 그리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강조하는 픽시(Pixy, 작은 장난꾸러기 요정) 등의 이름들도 고려되었습니다.

 

 

sub_icon
성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지엘(ZIEL)

151006-naming-06

올해 8월 새롭게 출시된 지엘(Ziel)은 퍼시스의 최고급 사무용 의자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퍼시스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얼티메이트 싱크(Ultimate Sync)와 2.5바퀴 틸팅 레버, 스프링와이어 럼버서포트 등 인체공학적 기술을 담아낸 제품이지요. 천연 가죽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직선적인 디자인의 조화는 독일 유명 디자인 기업인 이토(Ito) 디자인과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 지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최고급 사무용 의자의 새로운 기준, 지엘의 7가지 특별함 (CLICK)

151006-naming-07

독일어로 목표, 결승점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엘은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나 초임 임원을 메인 타깃으로 하여 출시되었습니다. 처음 지엘의 이름을 지을 때, 후보 제품명으로는 루바토(Rubato, 음악 기호), 포넴(Vornehm, 상류층), 애들러(Adler, 독수리)가 있었는데요. 자유롭게 연주하라는 의미의 루바토는 획일적인 것에서 벗어난 지엘의 혁신성을, 독일어로 상류층을 의미하는 포넴은 지엘의 고급스러움을, 애들러는 강인한 느낌을 주는 지엘의 디자인을 뜻하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선 이 의미들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이름이 ‘지엘’이라는 판단 하에, 퍼시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체어는 지엘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선보여졌습니다.

 

 

sub_icon
최고급 정장을 걸친 듯한 고급스러움, 베스토(VESTO)

151006-naming-08

고급 자동차 시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베스토(Vesto)는 품격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중역용 의자입니다. 등/좌판, 암 패드 등 몸이 닿는 모든 부분에 최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녹아있는 의자이지요. 뒷면의 등판 커버는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살려 뒷모습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151006-naming-09

베스토는 이탈리아어로 ‘옷을 입히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외에 애론(Aron, 지위가 높은), 벡터(Vector, 방향)이 제품명으로 대두되었는데요. 수많은 논의 끝에 중역용 의자라는 의미의 애론과 직선적인 형태를 묘사한 벡터 대신 은유적인 기법을 통해 고급 옷감의 느낌을 십분 살리는 베스토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중심지인 이탈리아와 옷, 그리고 고급 정장같이 내 몸에 착 달라붙는 재질의 베스토. 어깨를 타고 딱 떨어지는 고급 정장과도 같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베스토는 의자에 옷을 입힌 것처럼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기업의 중역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의자이기도 합니다.

 

 


똑같은 제품이어도 이름에 따라 느껴지는 이미지는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글로벌 기업들도 동일한 제품을 나라별로 다른 이름을 설정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미국에서는 아제라로 불리며 국내에서의 그랜저와는 또 다른 브랜드 이미지로 소구되고 있지요. 그렇기에 모든 기업은 신제품 발매 전에 가장 이상적인 이름을 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퍼시스 의자 제품명의 유래와 의미,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제품들의 이름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글 공유하기 :
  •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