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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3. 13 /

아이디어가 샘솟는 브레인스토밍의 기술


‘브레인스토밍’은 1930년대 한 광고 에이전시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단어로 참여자가 자유롭게 생각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산해나가는 일종의 자유연상법을 말합니다. 자율성을 바탕으로 엉뚱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방법으로 여겨지곤 하는데요. 그러나 모든 브레인스토밍이 기대하는 것만큼 창의적인 시간이 되는 건 아닙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전형적인 회의에서는 제시하기 힘든 의견을 쉽게 내기도 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데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브레인스토밍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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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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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만의 시간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브레인스토밍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사전에 주제를 공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해서 꼭 즉석에서 떠오른 것일 필요는 없는데요. 데드라인이 코앞에 닥쳤을 때 두뇌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사람도 있지만, 긴장감에 아예 멈춰버리는 사람도 있는 만큼 사전에 주제를 공지하는 것은 창의적인 자신감이 조금 떨어지는 이들이 미리 생각해보고 자신 있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들도 생각을 좀 더 발전시켜 볼 수 있어, 궁극적으로 더 질 좋은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미리 열심히 준비해왔더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꺼내기 수줍어하는 이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들을 방치하는 대신, 필요하다면 한 사람이 최소한 한 번의 발언권을 갖는 것을 규칙으로 정해 가능한 많은 이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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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이디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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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이를 구체화할 때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에서는 이런 사람이 불필요한데요.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 아이디어 일지라도 비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지 못한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좋은 아이디어가 생성될 수 있도록 돕는 비료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종종 좋은 아이디어라도 처음에 얼핏 보았을 때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아이디어의 질이 아니라 양이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요. 아이디어 개수를 목표로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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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에도 활용될 수 있는 코미디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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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인 코미디 연기의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예스, 앤드(Yes, And)’라는 것이 있습니다. 함께 연기하는 상대가 조성한 상황에 새로운 것을 덧붙이며 극을 이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상대의 행동이 아무리 엉뚱한 것처럼 여겨져도 이를 지적하거나 부정하면 즉흥극 자체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설정한 상황을 일단 그대로 받아들인 후, 여기에 새로운 것을 덧붙여 극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 같은 방식은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브레인스토밍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데요. ‘틀렸어,’ 혹은 ‘그건 불가능해’ 대신에, ‘그렇군요.’ 라고 상대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일단 긍정하고 받아들인 뒤 그것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의견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출처
알렉스 F. 오즈번 <독창력을 신장하라>
켈리 레너드, 톰 요튼 <예스, 앤드>
Geoffrey James, <How to Brainstorm: 9 Easy Rules>

 

 

 


약점을 먼저 보고, “왜 안되는지”만을 이야기할 때,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라 하여도 금세 무력해집니다. 모든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이 환영 되는 곳, 그리고 비판 대신 건설적인 개선이나 발전 방향이 제안되는 곳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자라날 수 있는데요. 그런 환경이 조성된다면 효과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소통과 혁신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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