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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8. 25 /

기업문화를 일구는 리더십의 역할


퍼시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문화와 사무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알면 알수록 그 중요성에 대해 더욱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기업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기업문화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기업의 구성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구성원을 이끄는 리더는 기업문화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할까요? 오늘은 기업문화를 일구어가는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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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리더의 스타일

2008년 미국경영자협회(American Management Association)는 기업문화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긍정적인 기업문화는 높은 업무 성과와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버드의 로자베스 모스 캔터 교수 역시 “근본적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의 핵심에 따라 운영되는 기업은 크고 작은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할 뿐 아니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문화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 기업문화의 방향을 결정짓는 리더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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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업문화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의 역할 중 핵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리더의 스타일입니다. 내가 만들고 싶은 회사는 어떤 모습인지,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어떤 것인지 등 의사결정의 가장 위에 위치한 리더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수많은 구성원이 공유하고 함께 성장시켜 나갈 기업문화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사이먼 사이넥은 자신의 책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에서 문화는 리더가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조직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은 언제나 리더의 몫으로, 최고의 리더들은 자기가 아는 것을 나누고, 맡은 일을 수행할 때 더 잘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며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자료
– American Management Association, Human Resources Institute. (2008). Cultivating Effective Corporate Cultures: A Global Study of Challenges and Strategies : Current Trends and Future Possibilities, 2008-2018.
– Simon Sinek. (2014). Leaders Eat Last: Why Some Teams Pull Together and Others Don’t. Penguin Books.

 

페이스북은 리더의 스타일이 기업문화의 방향을 결정지은 좋은 사례입니다. 창의적인 기업으로 뽑히는 페이스북에는 정해진 근무시간이나 장소 등의 규칙이 없으며, 직원들은 CEO와 회의를 할 때도 다리를 꼬고 턱을 괴는 등 아주 편안한 상태로 업무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기업문화의 중심에는 페이스북의 리더 마크 주커버그의 스타일이 녹아 있었습니다. 그는 새해에는 새롭게 도전할 개인 과제들을 페이스북을 통해 물어보고, 전세계의 페이스북 직원들과 일주일에 한 번 화상회의 형식으로 대화를 하는데요. 이처럼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고, 구성원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의 스타일이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이끌어 낸 것입니다.

 

– 사무공간에 반영되는 리더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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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피스 스냅샷(Office Snapshots)

리더의 스타일은 기업의 사무환경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페이스북은 다양한 공간을 담은 세계 최대의 개방형 오피스로, 1.6km 길이의 하나의 공간에 수천 명의 직원이 모여 일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보통 직원들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 있는 CEO의 사무실과 달리 마크 주커버그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건물 1층에 안이 들여다보이는 유리로 된 본인의 사무실 겸 회의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창의적인 환경에서 일하길 바라는 리더의 스타일이 기업의 사무공간에도 드러난 것입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책상 보러가기
▶[book] #3 좋은 기업문화와 사무환경, 그 힘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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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이끄는 행동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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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문화 변화의 시작은 바로 리더의 ‘행동’에 있습니다. 현재 중국 최고의 기업가로 존경받는 장루이민은 리더십을 발휘해서 기업의 가치와 문화를 강화한 좋은 사례입니다.

장루이민은 냉장고 공장의 책임자로 근무하던 당시 좀 더 개선이 필요한 제품 76대를 폐기 처분한 적이 있습니다. 고객과 품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야 한다는 의지를 직원들에게 보인 것인데요. 충분히 판매할 수 있는 품질이었음에도 고가의 냉장고를 폐기함으로써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행동으로 보인 것입니다.

이처럼 뛰어난 리더는 단순히 책상에서 결정한 내용을 아래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행동을 변화시킵니다. 행동하는 리더십은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기업문화와 그 가치가 기업에 잘 스며들게 되는 것이죠.

 

※참고자료
– Jim Whitehurst. (2016). Leaders Can Shape Company Culture Through Their Behaviors. Harvard Business Review.

 

 


심각한 관료주의로 큰 위기를 겪었던 IBM에 새로운 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루 거스너 전 회장은 “기업문화는 경영의 승부처 중 하나가 아니다. 승부 그 자체다”라고 했습니다. 기업문화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그러한 기업문화의 방향을 결정하고 구성원들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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