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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4. 23 /

[CASE STUDY] 한국쓰리엠의 A New Office for FlexAbility를 만나다. – 2편

세상의 시선이 가구에 머물 때 퍼시스는 그 공간과 있을 사람을 생각합니다. 퍼시스는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무환경 전문 기업입니다. 오늘은 퍼시스와 함께한 ‘한국쓰리엠’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국쓰리엠 1편에서는 2006년 1차 사무환경 컨설팅 히스토리와 함께 2018년 2차 컨설팅의 두 가지 솔루션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업무 유형에 따른 워크스테이션 제안과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제안했던 솔루션, 그리고 총무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CASE STUDY] 한국쓰리엠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오피스 – 1편

 

A New Office for FlexAbility(3, 4)

한국쓰리엠은 개개인의 공간 면적은 줄이고, 대신 오피스 전체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1편에서 말씀드린 수평적 공간 레이아웃인 유니버셜 플랜과, 다양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 워크 라운지 외에도, 업무 유형에 적합한 워크스테이션 구축과 업무 집중도를 위한 솔루션을 채택했는데요.

 

3. 업무 유형에 따른 워크스테이션

한국쓰리엠은 내근직과 외근직의 업무 특성이 달랐기 워크스테이션의 형태 또한 달랐습니다. 외근 업무가 많은 직군은 변동좌석제 적용을 유지하되, 내근직은 독립 업무형과 협업형으로 구분하여 제안했죠. 제안과 달리 이후에 한국쓰리엠은 업무에 보다 적합한 업무 형태로 독립업무형 워크스테이션 타입을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 (위) 외근직(대향형 레이아웃/Open형), (아래)내근직 독립업무형 (배향형+독립형 레이아웃/Closed형)

 

현장 업무 중심으로 일하는 외근직은 기존 변동좌석제를 유지하여 대향형 레이아웃을 적용했습니다. 오픈형 자리 구획으로 소통과 협업에 유리한 방식으로 구축되었죠.

내근직의 경우 개인의 업무가 중요한 특성을 반영해 폐쇄형 레이아웃으로 구획하였습니다. 같은 직군 간의 협업 가능성은 낮지만 제품에 따라 마케팅이나 세일즈와 같은 업무 협의가 많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획 정도와 개인공간의 밀도로 프라이버시 정도를 조절했습니다.

 

4. 업무 집중도를 높여주는 환경

| (좌) 외근직 집중업무공간/폰부스 (우) 회의·탕비 공간

변동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는 외근직 직원들의 업무 공간은 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벤치 워크 시스템으로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통화나 외부 업무 협의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퍼시스는 이를 위한 솔루션으로 변동좌석 구간에 집중 업무공간 겸 폰 부스를 계획하였고 외근직 직원들이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습니다.

내근직 워크스테이션 구역에는 직원 통행이 많은 메인 출입구 앞에 회의·탕비 기능을 위한 공용 공간을 배치하였습니다. 공용공간의 벽체는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사이니지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동선과 업무 공간을 분리하는 완충 공간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직원들이 보다 집중하며 업무 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주었습니다.

 

미니인터뷰 l 한국쓰리엠 인사지원본부 총무팀 김중 팀장

Q. 퍼시스와 사무환경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는 한국쓰리엠 전체 사무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오피스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그때 고쳐나가다보니 오피스의 전체적인 질서나 통일성을 찾아보기 힘들었죠. 결국 백지로 돌아가 아예 새롭게 오피스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퍼시스와 접촉해 컨설팅 범위, 기간, 실제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 등을 충분히 논의했고 임직원들이 퍼시스의 제안에 공감했죠.

 

Q. 개선 후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 (좌) 오픈 회의공간 (우) 회의실

A. 처음 목표한 대로 공간의 위치나 기능적인 면에서 체계성이 잡히면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은 오피스로 완성되었어요. 무엇보다 다양한 공용공간이 생긴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해요. 공용공간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가 많았는데 개인 업무공간을 조금씩 줄이는 방법을 통해 라운지, 쇼룸, 회의실, 집중업무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할 수 있었어요.
사무환경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임직원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변화될 사무공간 관련해서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해왔기 때문에 직원들도 달라진 공간에 대해 갑작스러움을 느끼기보다 빨리 적응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Q. 한국쓰리엠은 특히 근무환경적인 면에서 앞선 시도를 많이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Flex station

A. 1998년에는 영업 부서를 대상으로 모바일 오피스 재택 근무를, 2000년대 초반 이미 모바일 워크를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죠. 세일즈 직원 전원에게 노트북과 핸드폰, 자택의 인터넷 비용까지 제공했으니,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다고 할 수 있죠. 새로운 근무 방식의 정착을 위해 새로운 근무 태도를 갖추고자 했고, 직원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나간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회사에서 강조하고 있는 개념은 “FlexAbilliy”인데요. 유연한 방식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지향하는 저희 한국쓰리엠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든 Flex Station도 저희 철학을 담은 공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고요. 원래 경영진들이 사용하던 방을 누구나 들락날락 거릴 수 있게 만들어 직원들이 캐주얼하게 미팅을 하거나 자기 자리를 떠나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개인이 자기 업무를 주도하는 것, 그리고 일하는 시간을 개인 자율성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6년 처음 사무환경 컨설팅을 진행했던 1차 프로젝트부터 12년이 흐른 2018년 또다시 퍼시스를 찾은 한국쓰리엠의 사무환경 개선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쓰리엠은 직군별 효율적인 업무 공간 구성을 비롯해 수평 배치를 통한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직원들을 위해 고민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직원의 만족도가 올라가면 기업의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직원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순간까지! 퍼시스는 더 좋은 사무환경을 위해 언제나 고민하겠습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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