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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 15 /

오늘도 ‘욱!’ 하셨나요? -오피스 감정 사용 설명서

190115_blog_%ec%98%a4%eb%8a%98%eb%8f%84%ec%9a%b1-2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동료와 나누던 중, 부정적인 감정으로 말실수를 하거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상사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등 감정으로 인한 실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죠. 특히 비즈니스 협상의 경우, 양측의 이익이 직접적으로 얽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설전이 오가는 일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것은 업무 진행의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하버드 대학의 협상 전문가들은 일과 사람을 분리하며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업무를 잘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피스 속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감정 케어를 할 수 있을까요?

1. 주의 전환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되새기지 않기


스트레스를 받으며 부정적인 감정에 놓일 때, 우리는 쉽게 이러한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곤 합니다. 기분 나쁜 일을 곱씹어 보거나 그때의 부정적인 감정을 되새기기 때문이죠.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에 의하면 이러한 감정을 느낀 순간, 주의 전환을 위한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자연스럽게 감정을 긍정으로 전환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죠.
예를 들어 잠시 자리를 벗어나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자리 정리하기, 티타임 가지기, 책 읽기 등 다른 일을 먼저 함으로서 리프레시 할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마음속 분노, 원망과 같은 감정을 잠시 식힐 시간을 스스로 갖는 것이죠.

2.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천천히, 차근차근

일을 하다 보면 급하게 밀려오는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동료의 일을 대신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예상치 못한 일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감정 조절이 힘들어질 때가 많죠. 이때, 누군가 말을 걸거나 기분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화를 내거나 짜증이 치솟을 수 있습니다.

미시간대 정신과 임상 교수인 릭스 워렌은 이러한 상황일수록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감정 조절이 힘들고 압박감이 심한 상태일 때는 예정된 회의나 보고를 뒤로 미룬다거나, 예정되어 있던 업무를 잠시 늦추고 해야 할 일의 TO DO LIST를 다시 작성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등 잠시 행동의 속도를 조금씩 늦춰보는 것이죠.

이러한 방법은 흥분되어 있는 감정의 고조 상태를 잠재우고 오히려 일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3. 자신의 감정을 글로 써보며 생각 정리하기


화가 나거나 서운한 감정이 들 때, 자신이 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직접 쓰고 눈으로 보면서 감정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상사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듣거나 업무 실수를 했을 경우, 종이에 해당 내용을 직접 쓰고 눈으로 확인하면 그에 따른 본인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불필요한 감정을 덜어 낼 수 있습니다.

글로 써서 눈으로 보는 행동은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정리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지만, 자기암시를 통해 감정을 컨트롤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하버드 협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냉정하게 생각하자’, ‘일희일비하지 말자’와 같은 글귀를 적어두고 자주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가 기대했던 것에 비해 잘 풀리지 않거나 성과가 좋지 않을 때도 ‘이번보다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거야’, ‘좋은 경험이 되었어’와 같은 응원의 문구를 써두면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죠.


무조건 감정을 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욱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비즈니스 거래는 물론, 관계가 오고 가는 직장생활에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죠.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적절히 조절하는 방법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감정을 조절한다면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내용 출처
하버드 공개강의연구회, <하버드는 왜 협상에 주목할까?>
리사 펠드먼 배럿,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BS 감정 시대 제작팀, <감정 시대>
이동환, <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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