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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25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공평하게 해주세요! #밀레니얼 #페어플레이어 #프로불편러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기업 283개사를 대상으로 ‘밀레니얼 세대 인재 관리에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57.2%가 “어려움을 느낀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 36.4%가 ‘밀레니얼 세대는 불이익에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죠. 실제로 최근 다양한 조직에서 기성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간 갈등이 심해지고 있으며, 그 핵심에는 공정성에 대한 원인이 다수의 비중을 차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페어플레이’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묻는다
–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당해본 경험이 있나요?

밀레니얼 세대는 정정당당하게 스포츠 경기에 임하듯 공정하고 올바른 것을 추구합니다. 어느 세대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이들은 경쟁의 룰이 공정하길 바라며, 자신의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길 원하죠. 임원 연봉 인상률에 대한 궁금증도 회사의 평가 시스템이 공정한지 의구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퍼시스 페이스북에서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양한 직장 내 불공정 사례를 물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은 나이나 근속 연수에 따른 위계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를 지향합니다. 노력의 결과를 온전히 인정받기를 원하며, 업무 분배와 연봉 협상에 이르기까지 능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지길 바라죠. 기성세대와 달리 ‘참으면 호구다.’라고 생각하기에 부당함에 맞서 적극적으로 불만을 표현하며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보다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밀레니얼 직장인이 들려주는 리얼 직장 생활

Q.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3년 차 어플 개발자입니다.

Q. 현재 직장 생활에서 부당함을 언제 느껴 보셨나요?
A. 회의 때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지만, 상급자가 낸 기획처럼 처리되는 건 대부분의 직장인이 겪은 흔한 일일 거예요. 능력이 아니라 인맥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합니다.

Q. 직장에서 격은 부당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를 들려주세요.
A. 사회 초년생 때의 일인데요. 회사 내규에 따라 일주일에 3시간은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해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사수가 저에게 일을 시켰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야근 대신 아침 일찍 출근해서 하겠다고 했더니 뒷말이 돌기 시작한 거죠. 나중에서야 ‘일이 있는데 바로 처리하지 않고 퇴근을 하는 신입은 처음 봤다’고 말씀하셔서 당시에는 제가 크게 잘못한 줄 알았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조건 야근보다는 업무 효율이 좋을 때 일하는 것이 나은데 말이에요.

Q. 그렇다면 조직생활에서 느끼는 부당함을 어떻게 개선하려고 하나요?
A. 이미 뿌리박힌 조직문화를 바꾸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젊은 사람들은 모두 연차가 높지 않기 때문에 회사에서 발언권이 세지 않죠. 대표님을 찾아갔더니, 왜 나한테 이야기하냐는 반응에 당혹스러웠습니다. 굳이 힘들여 회사를 바꿔야 하나 싶어서 퇴사를 감행했죠. 회사에서 다른 사람을 뽑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에, 저 또한 다른 회사에서 일하면 된다고 체념했어요.

Q.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는 상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A.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사람, 직급을 내세우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바라는 것은 공정한 업무 프로세스와 공정한 평가입니다.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호흡하려면 기업에서는 채용, 보상, 승진 등 다방면에 걸쳐 그들이 원하는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투명과 평등에 목마른 밀레니얼 세대, 앞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출처>
“’펭수 같은 신입사원’, 채용하시겠습니까?”, 한경잡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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