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번호

02-443-9999

고객센터

1588-1244

Blog

2019. 01. 08 /

‘박항서 매직’을 이끌어낸 리더십, 그 비밀은?
– 좋은 리더가 되는 법

지난 12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의 ‘스즈키컵’ 우승입니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00위권에 들지 못했던 베트남이 최강국 태국을 물리치고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베트남 축구는 단숨에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축구를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죠. 그렇다면 ‘쌀딩크’, ‘베트남의 태양’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며 베트남 축구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어떤 리더십으로 베트남 축구를 이끌어오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의 특별한 리더십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1. 함께 꿈꾸는 목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으로 취임했을 당시, 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강력히 내세웠습니다. 이를 흐리게 하는 요인은 모두 제거하고 오직 최강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훈련과 마음가짐을 선수들과 함께 나누었다고 해요.

조직 문화에 있어 하나의 목표를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구성원들의 사기 증진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한 글로벌 기업의 전 CEO, 잭 웰치는 실질적으로 사람을 이끌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구성원들과 함께 비전을 꿈꿀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조직의 방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박항서 감독은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파파리더십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아버지와 같은 자세로 선수들을 케어하며 선수들의 목소리에 경청했죠. ‘무엇이 불편한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어떤지’ 등 선수들의 신체 컨디션은 물론 정신적인 고민, 개인 사정 등을 꼼꼼히 고려하며 살뜰히 챙겼다고 합니다.

구성원들의 시선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좋은 리더십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는 ‘팔로워십’이라는 덕목으로, 무작정 이끄는 ‘리드’ 에서 더 나아가, 구성원들의 상태에 ‘팔로우’ 즉, 따라갈 줄도 알아야 좋은 리더십으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의 과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남을 따르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긴 것처럼 말이죠.

3. 구성원에 대한 신뢰

베트남 축구 선수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는 우리 스스로를 믿고 경기마다 모든 것을 쏟아 붓도록 한다.’ 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보여준 신뢰와 믿음은 베트남 축구가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실제 글로벌 채용 전문 컨설팅 회사의 한 연구에 따르면, 훌륭한 리더의 공통적인 특징은 주위 사람들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념이며 이는 리더가 원하는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어 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현실 가능한 성과 달성

박항서 감독은 너무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조급해하기보다는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이루어나가며 선수들의 성취감을 높여갔습니다. 그 결과, 단기간에 베트남 축구의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3개월 안에 이루어 내고 4강 진출, 그리고 스즈키컵 우승까지 얻을 수 있게 된 것이죠.

리더는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함께 달성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그에 따라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고 성과를 달성하는 하나의 팀을 이루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200% 발휘하게 한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이는 단연 스포츠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하고 생활하는 오피스에서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실천, 함께 노력해볼까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내용 출처

윤형돈, <조선 리더십 경영>
동아비즈니스리뷰

 

 

   

 

이 글 공유하기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