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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7 /

밀레니얼 세대가 무책임하다고요? NO!

조직 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남다른 성향과 가치관으로 인해 기업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자신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세대, 효율적인 업무에 집중하는 세대, 경험과 가치에 투자하는 세대 등 밀레니얼 세대를 뒷받침하고 있는 수식어는 다양합니다.
 
최근 한 매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밀레니얼 세대를 바라보는 선배 직원들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IT · 컴퓨터 능력과 창의성은 뛰어나지만, 책임감과 끈기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베이비부머, X 세대가 경험한 조직문화 속 책임감과 밀레니얼, Z 세대가 이야기하는 책임감을 같은 맥락에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직장인과 책임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걸로 유명한 워렌 버핏(Warren Buffett) 회장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오너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업무에 있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워렌 버핏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열정을 함께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이며 그저 자신에게 맡겨진 일만 처리한다는 안일함은 일에 몰두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일을 통한 자기완성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렇듯 직장 내에서 성공적인 업무 수행과 맡은 직무에 목표한 성과를 기대하기 위해선 책임감을 갖는 것은 중요한 역량이 될 수 있죠.

 

최근 한 취업사이트가 직장인 5007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직원에 대한 인식’에 대해 32.3% 이상이 책임감과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는 요즘 직장에서 업무를 대하는 밀레니얼 직원들의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 세대는 자신과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세대들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밀레니얼이 업무를 대하는 자세와 생각을 살펴보면 이들은 결코 책임감과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다만, 베이비부머, X 세대가 경험한 조직문화에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뿐인 거죠.
 

밀레니얼의 책임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전 세대는 기존의 조직문화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다소 자유로운 밀레니얼 직원들의 업무방식으로 인해 무책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시야에서 밀레니얼은 틈만 나면 자리에 없거나 개인 공간이 아닌 오픈된 공간에서 업무를 하는 것 혹은 커피 한잔하겠다며 업무 일과의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습니다.

 
 
(1) 노는 거 아니에요,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일과 생활의 밸런스,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은 업무를 하면서도 적절한 휴식을 가지기 원합니다. 몰입해서 일을 하다가도 15분 정도 커피 타임을 가지며 재충전할 수도 있고, 동료와 이야기하면서 잠깐 리프레시를 할 수도 있죠. 또한, 노트북이나 휴대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로 일을 한다면, 자기 자리가 아닌 곳에서도 일하기도 합니다. ‘저 친구 자주 자리를 비우는데 혹시 노는 거 아니야?’, ‘일은 자기 자리에서 해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새롭게 일하는 밀레니얼의 업무 방식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2) 잔소리 말고 피드백을 주세요.

밀레니얼 직원에게 피드백을 줄 때, 혹시라도 꼰대 마인드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되신다고요? 그렇다면 밀레니얼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밀레니얼 직원은 오히려 주변 동료와 선후배의 솔직한 조언과 피드백을 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죠.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피드백이라면, 밀레니얼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3) 평생직장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일합니다

밀레니얼에게 ‘평생직장’이라는 단어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조직에서 오래 일한 이전 세대에게는 회사는 마치 하나의 정체성처럼 여겨져 왔죠. 밀레니얼은 회사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성과를 이루어 내는 데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평생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오해입니다. 밀레니얼은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업무를 완수하려고 노력하니까요. 더불어 이들은 앞으로 또는 내년에 있을 조직 속 자신을 기대하기 보다, 자신이 속해서 일하는 ‘지금’, ‘이곳’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입니다.
 

*밀레니얼 직장인의 특징이 궁금하다면?

요즘 애들 왜 저래? 궁금하다면! – 8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밀레니얼 세대 part 1

우리는 밀레니얼 입니다! – 8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밀레니얼 세대 part 2

 

최근 다양한 광고나 TV, 매체에서 활용하는 유행어인 ‘라테는 말이야~’ 역시, 이러한 재미있는 유행어가 생겨난 것도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을 거쳐왔기 때문 아닐까요? 밀레니얼이 기성세대에게 조금은 남다르게 비추어 질지 모르지만, 이를 지켜봐 주고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베이비부머와 X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모두 다른 시대를 거쳐왔지만 한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관이 조금씩 다르지만, 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업무 방식을 존중해 주세요. 성숙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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