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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7. 23 /

꼭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할까?


직장을 다니다 보면 ‘내일은 일찍 출근해야지!’ 하고 다짐을 하다가도 막상 다음날 아침이 되면 ‘10분만 더 자도 돼..’라며 어제의 다짐을 타협해 버리는 순간이 많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상쾌한 하루를 준비하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생각만큼이나 따라 주지 않죠.

세계적인 기업인 빌 게이츠는 새벽 3시에 일어나 1시간 동안 책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습관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상적인 모습일까요?

#아침형 인간이 대세?!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침형 인간’이란 단어가 주목받으면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 대한 장점과 이를 권장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퍼진 바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처럼 아침을 일찍 맞이하는 것은 모두에게 좋은 습관으로 인식되었죠.

그러나 세계 각지의 다양한 연구로부터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결과가 쏟아지면서 기상시간은 사람의 성향, 직업군,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옳은 패턴이 아니라는 의견에 대해서 점차 신빙성이 생겨났습니다. 실제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중요한 업무를 다룰 때 심야 시간을 이용해 업무에 몰입했다고 한 적도 있었죠.

#인간의 생체리듬은 제각각이다.


책 <아침형 인간 강요하지 마라>에서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반드시 모두에게 순기능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예술가와 같은 창작 활동이 요구되는 직업의 경우는 더더욱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발휘될 때가 더 많다고 하죠. 이렇듯 좋은 컨디션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은 사람마다 직업, 유전자, 살아온 환경 등에 의해 제각각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명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작정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하루 루틴에 맞춰서 활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 될 수 있죠.

#이른 아침 NO, 탄력근무제 OK!


그렇다면 아침에 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 일반적인 회사원의 경우, 반드시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결론은 ‘NO!’입니다.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작년 7월 1일 자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었는데요. 새로운 노동문화를 받아들이는 기업들이 이에 맞춰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탄력근무제는 하루 8시간의 근로 시간을 준수하되 개인이 출, 퇴근 시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유연하게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서 반드시 아침에 일어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죠. 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든 직장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일 텐데요.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서 출근과 퇴근 시간을 유용하게 지정하는 근로 제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형 인간을 꿈꾼다면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생활 루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의 성공 비결로 대개는 아침 시간을 많이 활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들이 말하는 아침 활용법은 매일 아침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죠. 더불어 오스트리아 의과대학의 한 연구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각종 질병의 발병 빈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시간관리의 개념을 넘어, 자연이 선사하는 아침을 통해 충만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 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더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건강을 지키는 목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데요. 자신에게 적절한 기상 및 취침 시간을 파악하여 실천 가능한 기상 시간을 정해보세요. 더불어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여 양질의 수면을 취한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조금 수월할 것입니다.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아침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도와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능률적인 뇌 활동을 위해 하루 10시간씩 수면을 취했다고 합니다. 반면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경우, 밤늦은 시간을 활용해 가장 중요한 업무를 했다고 하죠. 이렇듯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반드시 모두에게 긍정적이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생체리듬에 맞는 하루를 알차게 계획한다면 보다 더 활기찬 오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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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이우일, <아침형 인간 강요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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