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번호

02-443-9999

고객센터

1588-1244

Blog

1321
2018. 12. 26 /

우리가 일하는 공간과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오피스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1사무실의 형태는 창고, 주택과 같은 공간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20세기 뉴욕, 런던과 같은 대도시에서 사무직 근로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피스’의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사무실의 형태와 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합한 모습으로 변화해 왔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일하는 공간과 문화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을까요?

1. 수평적인 직급 체계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2상하관계가 분명하고, ‘차장, 과장, 대리’ 와 같이 직급이 중요하던 과거에 비해 직원 간의 호칭이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미국 IT 업체 구글은 상하 관계없이 모든 직원을 ‘구글러(googler)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신입사원은 NEW를 붙여 뉴글러(Newgler)라는 애칭을 사용합니다. 이는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방침을 그대로 실천한 것입니다. 최근 스타트업 회사의 경우는 서로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직원의 이름 뒤에 ‘님’을 붙여 ‘~님’으로 소통하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호칭의 변화는 선, 후배 간의 경계가 자연스레 사라지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해요.

2. 대세는 문화 회식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3실제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회식 자리를 불편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3,0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16명이 ‘부담스럽다’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이는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회식 문화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는 이야기인데요.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4요즘 2030 세대 사이에서는 새로운 회식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고깃집, 노래방과 같이 기존 회식문화가 추구했던 일관된 코스가 아닌, ‘맛집’을 찾아 입이 즐거운 식사를 하거나, 스크린 야구, 볼링 등을 즐기며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 심리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개인의 삶이 중요시 여겨지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회식 문화의 변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공간의 변화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5사무환경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파티션으로 공간을 나눠 여러 사람이 빽빽하게 업무를 보던 과거와 달리, 일과 휴식의 균형이 중요해지면서 개인의 업무공간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6특히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무의 특성에 따라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이 적절하게 배치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모든 직장인에겐 ‘동굴과 캠프파이어’가 필요하다.
–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7또한, 하나의 고정된 장소에서 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개인 업무 공간, 공용 공간 등 업무 공간 선택의 자율성이 높아지게 되었죠.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럽게 서로간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피스에도 세렌디피티가 필요해
<아이디어가 생기는 우연한 만남, 세렌디피티를 만드는 오피스 3가지 법칙>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데이의 등장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8과거 직장인의 옷차림은 사회적 규범과 조직의 분위기에 맞춰 입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경직된 문화일수록 넥타이 하나까지 매우 엄격했죠. 하지만 복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비즈니스 캐주얼 또는 스마트 캐주얼’이라는 스타일이 생겨난 것인데요.

181226_%eb%b8%94%eb%a1%9c%ea%b7%b8_%ea%b8%b0%ec%97%85%eb%ac%b8%ed%99%949비즈니스 캐주얼은 캐나다의 한 의류 회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캐주얼 프라이데이’를 지정해 매주 금요일, 회사의 판매 상품인 하와이 셔츠를 입도록 했는데요. 이는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고 셔츠도 팔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기 위함이었죠. 그렇게 시작된 캐주얼 프라이데이는 미국으로 넘어가 큰 유행으로 번졌고, 의미가 점차 확장되면서 회사원들은 정장 재킷과 넥타이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역시, 기업에 따라 캐주얼 데이를 통해 업무 중 편안한 복장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여전히 업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복장 규제에 있어 과거에 비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__

지금까지 오피스 문화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100년이란 무수한 시간 동안 오피스는 직원 간의 호칭은 물론, 회식과 사무 공간의 개념이 달라지는 등 다양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기업과 직원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오피스 문화가 그에 맞춰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보다 더 좋은 문화와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내용 출처

김범송, <한국 기업의 회식과 노래방 문화>
서믿음, <독서신문>
니킬 서발, <큐브, 칸막이 사무실의 은밀한 역사>
퍼시스, <BALANCE>

   

 

이 글 공유하기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