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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2. 07 /

오늘은 어느 나라에서 일할까요? – 사무실 교환하는 회사

무심코 떠난 여행지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 경험, 누구나 한번쯤 해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는 공간에서의 경험은 낯설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게 다가올 텐데요. 최근 유럽에 있는 두 회사는 이를 업무 방식에까지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새로운 환경이 주는 신선함을 실무에 적용하고 발전시키고 있는데요. 지역, 소속, 업무 형태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회사가 사무공간을 바꾸었을 때 생기는 기능과 장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사무실 교환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시작은 여행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유럽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한 디자인 회사, 앤드스튜디오(ANDSTUDIO)는 전 직원들과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우연히 머물게 된 현지 그래픽 디자이너의 집에서 생소한 작품이 걸린 공간에서 생활한 덕분에 새로운 사업계획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앤드스튜디오 CEO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머문 덕분에 얻은 장점을 적극 활용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시작한 아이디어가 바로 다른 나라에 있는 회사와 오피스를 바꿔서 일해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바로 유럽의 여러 디자인 회사에 이러한 제안을 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고 여섯 곳으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업무가 가능할까?

사무공간을 바꾼다는 것은 개인 업무공간은 물론, 평소에 머물렀던 오피스 내 여러 공간이 전부 바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피스 안에서 직원 개인이 특별히 애정을 가진 장소가 있을 수도 있고, 반드시 없어서는 안되는 사무용품이 필요할 수도 있죠. 이러한 점에서 전혀 다른 공간과 장소를 바꿔 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사무실 교환을 시도한 두 회사는 특별한 규칙을 세웠습니다.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일할 때 업무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생기지 않도록 규칙을 정해 이를 지원했습니다. 오피스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세워놓은 것이죠.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두 회사가 각각 위치한 지역은 상반된 장소였습니다. 한 곳은 도심에서 벗어난 한적한 마을 안에 있고, 한 곳은 도시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두 회사의 직원들은 철저히 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각 회사 구성원들은 기존에 적응해 왔던 주변 경관과는 전혀 다른 환경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을 안에 있는 회사에 일하게 된 구성원은 도심에서 들을 수 없는 새소리, 계곡 소리 등 맑은 자연으로 둘러싼 주변을 산책했고, 도시에서 일하게 된 직원들은 도시 곳곳의 명소와 맛집, 거리 축제 등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두 회사 직원들 모두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극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2주 동안 함께 사무실 교환을 통해 일한 직원들은 서로 간의 사기가 높아지고 단결력이 단단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독특한 발상은 해외로부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LVMH그룹은 브랜드를 이끌 일류 디자이너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위한 다양한 해외 경험을 지원합니다. 특히 해외 거주 경험을 통해 다문화적 관점을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독특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죠.
 
 

사무실 교환을 돕는 기업들

(1) 예술가의 작업실을 교환해주는 회사

사진 출처: Artist Residency Swap

헬싱키에 위치한 회사, 아티스트 레지던시 스왑(Artist Residency Swap)은 전 세계 예술가들을 위해 작업실을 교환하고 매칭해주는 회사입니다. 예술계의 창의적이고 공평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나이, 성별,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무실을 교환하는 방식은 자신의 오피스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지역과 교환 목적을 기재하면 이에 조건이 비슷한 사무실로 매칭된다고 해요.

(2) 홈오피스를 교환하는 회사

스왑마이오피스(SwapMyOFFICE, https://www.swapmyoffice.com/)는 전 세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홈오피스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자신이 머무르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면, 다양한 형태의 홈오피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장소를 제공하는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이곳은 홈오피스에 초점을 맞춰, 이용자 스스로 교환하고 싶은 오피스를 선택할 수도 있고 혹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홈오피스를 소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피스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 낯선 환경에서의 업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오피스 공간을 교환하고 새로운 업무 변화를 체험하는 방법, 오피스 교환이 언젠가는 보편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내용 출처
This is what happened when two companies swapped offices- and countries , FAST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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