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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06 /

저는 팀장, 부장 말고 ‘전문가’가 될 예정입니다 #밀레니얼 #승진보다성장 #프로듀스_AtoZ

밀레니얼 세대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이 2030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최종 승진 목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1.7%가 ‘딱히 직급 승진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목표한 직급은 있으나, 승진이 불가능한 이유로는 ‘직장 생활을 오래 할 생각이 없어서’, ‘승진에 욕심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1,2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는 더 이상 회사에서 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사표를 던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직장’보다는 ‘직업’을 중요하게 여기며, 내 업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길 원하죠.

밀레니얼 세대,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면,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을 A부터 Z까지 모두 경험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전달받은 업무보다는, 본인이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업무를 선호하죠. 그러면서도 늘 포트폴리오를 유념하여 내가 참여한 일에 대해서는 명확한 아웃풋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기존의 경력개발이 이 내가 어느 직급까지 올라갈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언제든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내가 한 업무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연차를 채워 승진하는 것은 더 이상 밀레니얼 세대가 바라는 지향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퍼시스는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프로듀스 A to Z’라는 키워드로 정의했습니다.

‘승진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묻는다
– 지금 당신은 어떤 성장을 이루고 있나요?

퍼시스는 2030 직장인의 인터뷰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는 직장을 대하는 태도가 기성세대와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승진보다 성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밀레니얼 직장인의 보다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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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저는 3년 차 상품기획자입니다.

Q. 현재 직무와 관련된 자기계발을 하고 있나요?

A. 제가 하는 직무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능력은 아니지만, 포토샵을 배우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디자이너에게 요청하지 않고도 이미지 수정을 직접 하는 등 불필요한 과정이 줄어 업무 효율이 훨씬 높아졌어요.

Q. 경력개발을 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요?

A. 그간 일을 해오면서 느낀 생각은 직장에서 꼭 요구하는 것들이 아니어도, 자기계발을 해두면 언젠가는 유용하게 쓸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하는 김에 자격증까지 취득하면 이직 시 도움이 될 것 같아 다른 자격증은 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어요.

Q. 퇴근 후 일상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경력개발을 위한 시간은 언제 내셨나요?

A. 몸과 마음이 지친 퇴근 후보다는 맑은 정신으로 집중할 수 있는 주말을 활용했습니다. 공부한 내용은 출근 후 실제로 업무에 적용하며, 일하는 시간 자체를 복습의 기회로 삼았어요. 한 시간 남짓인 출퇴근 시간에도 유튜브로 업계 관련 영상을 찾아보며 노하우를 쌓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워라밸을 중시한다고 해서 퇴근 후와 주말에 완전히 OFF되어 일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건 편견인 것 같아요.

Q. 현재 근무하는 직장에서의 승진 목표도 궁금합니다.

A. 처음 입사할 때는 승진을 목표로 일했지만, 멀리 내다보니 스스로 조직에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실무자들이 보기에 승진했어야 할 사람과 실제로 승진한 사람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승진만을 목표로 하면 이러한 상황에 좌절하기 쉬우나, 스스로 성장해 능력을 키우면 성과는 저절로 따라올 거예요. 이직 후에도 직급에 맞는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승진보다는 커리어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승진과 보너스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격려로 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남보다 높은 ‘직급’보다 어제의 나를 넘어서는 ‘성장’을 꿈꾸니까요. 밀레니얼 세대가 마음껏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 기업은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출처>
요즘 밀레니얼 세대, “승진이 뭐가 중요하죠?”, 베리타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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