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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6. 02 /

초효율주의자는 이렇게 회의한다. #밀레니얼 #직장인 #리포트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장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의 업무 방식’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직장인 대다수가 업무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효율적인 업무 방식에 대한 직장인들의 갈증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 내 세대 구성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밀레니얼 직장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이들이 추구하는 워킹-라이프 스타일은 최대한 효율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업무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시스는 무엇이든 시간 낭비하지 않고, 제시간에 효과적인 방식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가감 없는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를 이끄는 주요 노동층이 되어 가고 있는 이 시기에,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밀레니얼은 도대체 왜 그럴까? – ‘초효율주의자’라서 그래요.

퍼시스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교수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스타일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조사를 통해 알게 된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의 업무를 끌어내고자 하는 효율적인 면모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애들 왜 저래? 궁금하다면! – 8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밀레니얼 세대 part 1

 
밀레니얼 세대는 과거 세대에 비해 주 52시간 업무 시스템을 준수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들은 팀 안에서 지나치게 불필요한 업무 보고 체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SNS나 사내 메신저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니까요! 더불어 업무 플로우에 시간 낭비가 될 만한 에너지는 애초에 차단하고 싶어 합니다. 감정적인 업무방식보단 이성적이고 깔끔한 방식을 선호하죠. 절차보다는 결과! 밀레니얼 세대가 추구하는 초효율주의자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과 회의 문화

퍼시스는 지난 5월, 밀레니얼 직장인을 상대로 ‘직장 내 회의에 대한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26명의 약 68.6%가 평균 주 1회에서 3회 미만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직장인에게 회의는 업무 일과에 있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처럼 직장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회의 문화, 조직과 업무 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직장인들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밀레니얼 직장인이 피하고 싶은 회의는?


*퍼시스 설문(‘내가 생각하는 회의란?’)에 참여해주신 직장인 226명 응답 결과

퍼시스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226명이 생각하는 ‘회의’의 대한 각자의 의견을 취합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싫어하는 회의 유형으로 밝힌 회의는 ‘결론 없이 끝나는 회의’가 30.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상명하달식 회의, 끝나지 않는 마라톤 회의 순으로 집계되었죠.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듯, 회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위와 같이 응답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사무실 회의 문화, 앞으로 이랬으면 좋겠어요. – 밀레니얼 인터뷰

밀레니얼 직장인들은 확실한 결론이 지어지는 회의, 꼭 필요할 때만 진행하는 회의 등 업무 시간에 대해 침해받지 않으면서, 업무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을 요구합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로 인해, 빠르고 효과적인 업무 방식을 지향하기 때문이죠. 조직이 효과적인 회의를 진행하기 앞서 필요한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성공적인 조직이 가진 회의의 기술

1.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나는 회의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미리 주제와 목적을 뚜렷하게 전달하고 준비를 해오도록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참석자들이 더 진지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고, 직원들의 회의 집중도 역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회의가 시작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정하고, 반드시 이를 지키도록 해야 하는데요. 회의는 1시간 이내에 끝내는 것이 가장 좋고, 부득이하게 길어질 경우에는 중간에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아무나 다 하는 회의 X
회의는 직급이 높은 순서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회의 주제에 대해 가장 잘 알고,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제품에 대한 마케팅 관련 논의가 필요한 경우, 기업의 대표, 임원진보다는 업무를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가 가장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3. 회의는 반드시 필요할 때
조직 내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반드시 필요한 안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회의를 하는경우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회의를 소집하기 전에 각자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한 과정없이 모인다면, 그야말로 서로에게 시간 낭비는 물론, 결론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의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직원 개인에게 먼저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한 뒤 의견을 꼭 나눌 필요가 있을 때 1시간 이내로 모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선 회의 후 결론
회의가 다 끝나고 나면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보고 체계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데요. 긴 시간 회의한 뒤에도 구성원이 결론을 알지 못한 회의라면 아무 의미없는 회의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또, 직원들은 업무 시간을 뺏긴 듯한 기분을 받기 때문에 다음 회의에 참여할 의욕이 떨어지게 되죠.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 구성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유연한 사고방식과 열린 마음으로 효율적인 업무 방식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제시간에 일하고, 투자한 에너지에 부합한 결과에 만족하는 조직 문화를 기대합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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