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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26 /

‘거절’에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 슬기롭게 ‘NO!‘ 하는 방법

직장 생활 속 상사나 동료의 부탁을 받았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마도 서로 얼굴 붉히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기 위해 혹은 상대방으로부터 미움 받지 않기 위해 곤란한 부탁을 수락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약 65%가 ‘거절’을 하지 못해 업무량이 넘치거나 불필요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직장 생활에서는 상사나 동료의 눈치에 의해 이러한 권리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조건적인 거절은 직장 생활 속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장애물이 되기도 하지만, 앞뒤 상황을 파악하지도 않은 채 무조건 YES를 하는 것도 반드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직장생활에서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요? 부드럽지만 현명하게 의견을 표출하는 거절의 기술,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우선 순위 체크하기

상대방으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 이유 없이 거절하는 것은 자칫 상대를 민망하게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절의 의사를 밝힐 때, 우선순위를 먼저 따져보고 상황을 설명해보세요. 예를 들어 “지금 작성하고 있는 보고서와 자료 조사를 먼저 마무리해야 해서요. 두어 시간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그때 도와줘도 괜찮을까요?” 와 같은 정중한 뉘앙스로 이야기하는 것이죠. 당장 처리해야 할 일과 예상 소요 시간을 말하는 것은 부탁을 들어주려는 태도와 함께 자신의 업무가 남아 있음을 표현하며 민망한 상황을 피하되, 확실한 거절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체 방법을 제안하기

 

부탁을 바로 거절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며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보는 것이죠. 지금은 어렵지만 일정을 조정해 도울 방법은 없는지 또는 다른 방법으로 쉽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지 등 당장의 부탁은 수락하기 어렵지만 노력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도움을 직접 받는 것보다 더 깊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겠죠.

 

거절은 ‘직접’ 전달할 것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는 표정이나 말투 등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각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접 얼굴을 보고 찾아가 거절하는 편을 선택해보세요.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은 상대방이 스스로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비록 거절이지만, 부탁을 위해 충분히 고민하고 전달했다는 상황을 전달하며 납득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이라면 단호하게

거절은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실행할 수 없는 부탁이라면 단호한 편이 서로의 관계를 무너트리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거절이 상대를 위한 진정한 배려다’라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의 명언처럼 들어줄 수 없는 일을 그르치지 않고 복잡하지 않게 하려면, 애초에 불가능한 부탁은 거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지가 없다는 것을 확실히 밝히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 용기를 내어 이야기해보세요.

직장 생활 속 현명한 거절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소한 말투와 행동만으로도 부탁하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헤아려보되, 민망한 상황을 피하고 직장 동료로서 훈훈한 관계를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직장 속 지혜가 될 것입니다.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내용 출처
이하늘, <거절 잘 하는 법>
제임스 알투처, 클라우디아 알투처 <거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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