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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9. 25 /

앞으로 재택근무가 계속된다면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함께 재택근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넘어,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까지 생각해야 하는 현재, 우리의 일터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을까요?

국내의 상황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직장인 2명 중 1명이 재택근무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성이 높다고 답한 비율이 66.7%, 재택근무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91.3%가 될 정도로 근로자의 재택근무 선호도는 높습니다. 물론,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도를 조성하는 데 여전히 미비한 부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근무는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표준, ‘뉴 노멀’로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앞으로도 계속 재택근무가 시행될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팬데믹이 끝나면 다시 ‘오피스’로 돌아가야 할까,라는 의문이 나오기도 하고요. 이에 대한 글로벌 CEO들의 의견차이는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합니다.

재택근무를 환영하는 이유 #재택근무 #리모트워크 #오피스프리
계속할까, 그만할까? – 재택근무 향한 갑론을박

 

팬데믹 시대의 ‘일하는 방법’

지난 2월, 국내 코로나19의 1차 대유행 시기에는 재택근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었습니다. 업무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기업이 많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들은 사무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데요. 물론,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도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종이 있는가 하면 업무 성과 평가 및 업무의 교육이 어려워지기도 했죠.

현재의 재택근무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면서 안전하게 일하자는 확실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일하는 장소는 자택으로 하고, 출근을 최소화하는 등 그 형태가 비교적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기업에서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시기에 재택근무를 적용하고,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출근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부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적용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팬데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재택근무는 일반적인 업무 형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리모트 워크나 재택근무 등의 유연한 업무 방식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근로자 스스로 일하는 공간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도입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것입니다.

이에, 앞으로도 계속될 재택근무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의견은 다양한데요. 글로벌 투자 운용사인 블랙록의 CEO인 래리 핑크는 재택근무자들의 사무실 복귀는 직원의 60~70% 정도가 될 것이며, 점차 순환 근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택근무로 전환하지 않는 이유는 재택근무의 긍정적인 효과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이러한 선택을 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R&D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3일 재택근무를 도입하였고, SK이노베이션은 1개월에 3주만 재택근무하는 형태를 시작했다고 하죠. 꼭 집이 아니더라도 거점 오피스를 만들어 근무지 선택권을 늘리는 회사도 있고요. 또한, 재택근무는 아니더라도 출퇴근 시간차를 두는 시차근무제나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하여 좀 더 유연하게 일하는 방식이 자리 잡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재택근무를 시작했던 올해 초와 달리, 각 기업과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따라 새로운 업무 형태를 시도하는 기업이 늘었습니다. 근무 형태에 있어 정답은 없는 만큼, 기업들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재택근무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만드는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출처
직장인 50%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했다”…만족도 높아, 뉴시스
재택근무 활용 실태 조사 결과, 연합뉴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전직원이 사무실 근무하는 시대는 끝났다”, 조선비즈
고용노동부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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